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킨구(Fate/Grand Order)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스토리/바빌로니아|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초반부에는 엘키두로 위장하고[* 이때 리츠카에게 신이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킨구의 관점에서 보자면 신이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여러 전지전능한 능력들이 서로 충돌해 오작동을 일으킨 결과, 즉 '''너무 잘난 결과 능력을 대강 다루다가 버그가 생겼기 때문'''이라며 신 또한 생각보단 전지전능하지 않고 실수를 하는 존재로서 언급하며 멀린도 이 의견에 대해선 어느정도 인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문대 신들과 이 관점을 대조하면...] 칼데아 일행을 속여 선혈신전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멀린(Fate 시리즈)|멀린]]이 끼어든 탓에 실패하고 데려가지 못할 경우 차라리 바로 죽일려다 멀린의 환술에 의해 죽이지도 못한채로 도주했다. 이 이후에도 한동안 이름이 엘키두로 나오지만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인 '''킨구'''를 밝히고 자신이 구인류를 넘어선 신인류라고 칭하며 이름이 킨구로 출력된다. 엘키두의 시체에 성배를 박아넣고 티아마트의 검은 진흙을 부어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에 '''최소 엘키두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몇몇 분야에 대해선 엘키두보다 우월한 부분이 있지만 육체가 엘키두인 것과 '''너무 완벽히 동화된 것''' 때문에[* 다만, 엘키두 인연퀘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본래 엘키두의 인격 자체가 육신에 남은 기록을 베이스로 형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엘키두는 자신이 (길가메쉬의 친구였던 존재가 아니라) 일종의 시스템으로서 좌에 등록되어 있다고 표현했다. 따라서 엘키두는 킨구를 또다른 자신으로 인식한다. 킨구쪽은 자신과 엘키두를 분리하려 애쓰는 것과는 반대인 셈.] 생전 엘키두의 감정이 어느정도 킨구 본인에게 침식되었고 이 때문에 길가메쉬가 나타나자 상대하지 못하고 도주했으며 리츠카일행과 재회할 때 길가메쉬의 안부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인간을 싸그리 격떨어지는 존재로 인식하지만 인간들을 자기들처럼 만들거나 그저 죽일뿐인 라훔들과는 다르게 엘키두의 영향 탓인지 그들의 감정을 어느정도 이해해줄 수도 있으며 본인부터가 인간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다. 엘키두를 본뜬 몸이라는 점을 이용해 수없이 우루크 국민들을 학살하고 다녔지만 길가메쉬와 함께 활약했던 엘키두를 아는 우루크 국민들은 모두 킨구가 뭔짓을 해도 저건 엘키두가 아닌 가짜라고 진작에 인식하고 있었고 왕으로서 완성된 상태였던 길가메쉬는 적들이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엘키두의 시체를 이용해 국민들을 죽였음에도 감정을 보이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인간을 초월했음에도 인간에 대한 흥미가 커서 인간을 인간 이상으로 이해하고 그들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멀린마저 이런 길가메쉬의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냉정하게 있어주면 다행.'''라고 언급한다.] 상술한대로 수없는 우루크백성들중 위험분자는 죽이고 위험분자이외의 인간들은 마수로 만들었지만 어린이들만은 '위험분자가 아니니 건드릴 필요가 없다.'라며 내보냈지만 사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어린이들까지 죽이고 싶지 않은 본심탓에 보내준 것이라고 한다. 리츠카 일행이 우루크에 오고 약 20일 후에 북벽에 온 때에 킨구 자신도 예상치못하게 고르곤이 직접 나서 북벽을 파괴, 리츠카 일행도 우시와카마루의 희생으로 간신히 탈출,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된다. 고르곤이 그대로 쳐들어가 우루크를 멸망시키고 왕을 죽이겠다고 선언하자, 아직 다른 여신들과 싸울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그 때까지 기다려달라면서 고르곤을 진정시켜 돌려보낸다. 우루크를 멸망시키면 분명 다른 여신들과 세력 싸움이 될텐데 이를 위해서 10만 마리의 마수를 준비 중이었기 때문. 리츠카 일행 역시 생각보다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놓아주지만 후에 리츠카가 다른 여신들을 포섭하여 이슈타르, 케찰코아틀, 재규어맨, 에레쉬키갈이 한 편이 되어서 적대하게 되는 사태가발생한다. 사실 킨구의 판단이 틀린 건 아니었지만 나머지 여신들이 너무 간단하게 리츠카에게 넘어가 버려서... 사실 등장하는 세 여신 전부 자기 나름대로 인류를 구하기 위하기 위해서[* 케찰코아틀은 우루크의 성배를 얻어 자신이 우루크를 다스려 인류를 구하려 했고, 에레슈키갈은 사람을 쉽게 죽게 만들어 그들의 혼을 명계에서 지키고자 해서 고르곤과 3여신 동맹을 맺었다. 이슈타르는 혼자서 마수들을 퇴치하고 다녔다] 행동했던 것이기에 서로의 본 목적을 확인하자 동맹이 쉽게 결성되었던 것. 본인은 두 여신세력이 리츠카보다 위험하다 판단하고 리츠카의 힘으로 뭘 어쩌겠냐 싶어 놔준 게 화근이었다. [[우시와카마루(Fate 시리즈)|우시와카마루]]를 생포해 마수로 만들려고 하지만 악을 자처해도 결국에는 사람이 좋다고 비웃자[* 사람들을 생포해 마수의 모태로 만들긴 했지만, 킨구는 그 와중에도 '''아이들은 놔줬다.''' 우시와카마루는 그걸 보고 비웃은 것.] 열받아서 마수화는 그만두고 진흙에 박아버린다. 결국 리츠카 일행이 신전으로 쳐들어가고 아나에게 [[고르곤(Fate 시리즈)|고르곤]]이 죽자 처음으로 의무가 아닌 분노와 증오로 싸운다. 동정과 공감으로 싸우면서 영기(클래스)도 어벤저로 바꾼다. 그렇게 싸우던 중, 본인 계획대로 티아마트가 눈을 뜨는데 성공한다. 사실 티아마트는 멀린의 마술로 바다속에 잠들어있었고, 자신을 깨우기 위해 킨구를 만들어낸 것이었으며, 킨구는 티아마트를 깨우기 위해 고르곤을 티아마트와 동조시켜서 티아마트의 대리인으로만들었던 것. 그리고 고르곤이 죽자 그 죽음이 티아마트에게 전달되어 눈을 뜬 티아마트는 자신을 재우고 있던 멀린을 죽이고 완전히 깨어난다. 그 때까지만 해도 고르곤이 티아마트이고 최종보스라고 믿고 있던 유저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치면서 진정한 ~~코스믹 호러~~ 7장의 시작을 알린 장면. 그 이후 라훔들이 우루크를 공격하면서 무의미한 살육을 벌이는 걸 못마땅하게 지켜보다가 결국에는 이를 저지하고 나서지만 라훔의 뒷통수로 오히려 심장으로 사용하던 성배를 빼앗기고 버려지면서 자신이 어머니의 부활을 위한 1회용 말이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리츠카는 라흐무에게 납치된 사람들을 데리고 이탈하고 킨구는 숲 속을 도주하며 배신당한 자신의 처지[* 자신이 어머니를 사랑하고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만은 진짜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가짜면 자신은 아무것도 없다고.]를 비관하면 본래라면 상대도 안되는 자신의 양산형 라흐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왜 그가 악당으로서 악행을 저질렀는지도 나오는데 만들어진 존재라 어머니의 자식이라는 것 외에는 마음이 의지할 곳이 없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벌인 악행의 중심 중에 하나인 이상 당한 건 자업자득이지만.] 예상외의 구원자[* 라흐무로 개조당한 [[시두리]]다. 킨구를 구하지만 본인도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자신을 [[엘키두]]라 오인하고 "당신에게 늘 고마워했다, 행복해져라"는 말을 듣고 사라지자 엘키두의 기억으로 그녀를 떠올리고 결국 펑펑 울어버린다. 돌아갈 곳이 없어진 그는 육체의 모태인 엘키두의 기억에 이끌려 과거 길가메시와 엘키두가 싸웠던 하늘의 언덕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길가메쉬가 건네준 우루크의 대성배로 회복하게 된다.[* 7장 CM에서 길가메쉬와 엘키두가 언덕위에 있는 모습이 나왔던 장면은 이 부분으로 추측된다. CM에서 길가메쉬의 입모양을 잘 보면 킨구라고 말한다.] 왜 살려줬냐고 나는 너의 엘키두가 아니라고 쏘아붙이는 킨구에게 길가메쉬는 "유일한 친우 엘키두의 후계기인데 편애하는 것이 뭐가 나쁘나!"라며 일갈. 이후 길가메시는 더 이상 부모에게 얽매이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과거에 자신과 엘키두처럼 너 자신의 자유를 누리라고 말하고 떠난다. 이후 우루크를 덮쳐오는 티아마트 앞에서 모든 계책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리츠카 일행마저 기절한 절체절명의 순간 라흐무 8000마리 중 6000마리를 날려버리면서 등장한다. 예상치못한 상황에 당황한 벨 라흐무가 "왜 인간의 편을 드냐!"라 따지며 달려들자 "나는 신인류, 인간의 편을 들리가 있나?"라 대답하며 해당 벨 라흐무를 순삭하고, 자유라 해도 자신은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면서 독백하다가 딱 하나 하고싶은 일이 있었다면. || [[파일:킨구 4.jpg|width=100%]] || >'''"[[길가메쉬(Fate/Grand Order)|너]]를 만나고 싶었어."''' >'''"[[길가메쉬(Fate/Grand Order)|너]]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이 가슴에 남은 수많은 추억담을, 그 감상을, 친구로서 [[길가메쉬(Fate/Grand Order)|너]]에게 전해주고 싶었어.''''' >'''''하지만 그건 이룰 수 없어. 그건 [[킨구(Fate/Grand Order)|내]]가 아니라 [[엘키두]]라는 기체의 소망이야.''''' 이후 구인류든 신인류든 상관없이 자신은 인간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생을 부여받았다고 자신의 존재의의를 재확립하고, >'''"안녕히. [[티아마트(Fate 시리즈)|어머니]]."''' >'''"당신은 [ruby(기체, ruby=자식)] 선택을 그르쳤어."''' >'''"우루크의 잔이여, 힘을 빌려다오."''' >'''"티아마트 신의 자식, 킨구가 여기서 [[엘키두|하늘의 사슬]]의 이름을 보인다!"''' >'''"[[티아마트(Fate 시리즈)|어머니]]의 분노는 과거의 것. 지금 부르는 것은 별의 숨결――"''' > '''"『[ruby(인간이여\, 신을 붙들어 두자, ruby=에누마 엘리시)]』――――!!!!!"''' || [[파일:external/i2.ruliweb.com/158dcd4044e3fd5db.png|width=100%]] || 보구 『[ruby(인간이여\, 신을 붙들어 두자, ruby=에누마 엘리시)]』를 사용, 잠시나마 티아마트를 막아낸다. 결국 사슬이 끊어져 사망하기는 했으나, 그가 벌어준 그 잠깐의 시간 덕분에 우루크 밑에 명계의 문을 열 수 있었고 작전대로 티아마트를 명계로 떨구는데 성공한다. 길가메시는 "하늘의 유아"라 칭하며, 하늘의 사슬은 마침내 창세신조차 억눌렀다며 벗의 긍지높은 마지막을 칭송한다. 무대판에서는 티아마트가 용체로 신대회귀한 뒤에 나타나 영령이 된 길가메시와 함께 싸우는 것으로 나온다. [[에누마 엘리시(Fate 시리즈)|에누마 엘리시]]로 용체 티아마트의 몸을 구속시키고 소멸한 직후, 마슈의 로드 카멜롯 전개 하에 길가메시가 휘두른 [[에누마 엘리시(Fate 시리즈)|에누마 엘리시]]로 티아마트를 격퇴하면서 여기서는 직접적으로 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연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